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 주식시장: AI 성장주 10선

by 태권w 2025. 5. 17.
728x90
반응형

 

 

1. 네이버 (035420.KS)

네이버는 한국 최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 검색엔진,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초거대 AI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체 초대규모 언어모델인 HyperCLOVA를 기반으로 2023년 말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클로바X” 베타를 출시하고 검색 서비스에 접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량화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Seed’ 3종(파라미터 5억~30억 규모)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비용 효율적인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대비 기술력과 한국어 데이터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평가 구간에서 AI 혁신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네이버에 대한 호재로는 자체 AI 기술을 검색·쇼핑·콘텐츠 전반에 적용하는 “온-서비스 AI” 전략의 가시화와, AI 모델 무료 공개 등을 통한 생태계 확장 전략을 들 수 있습니다. 예컨대 2025년 4월 경량 AI 모델을 무료 배포하자 업계에서는 이해진 창업자가 직접 복귀해 내놓은 승부수로 평가하며, AI 주도권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했습니다. 악재로는 오픈AI 등 글로벌 AI 모델과의 경쟁으로 검색 트래픽이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 그리고 AI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부담 등이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 AI 서비스의 수익화 시점, 그리고 규제 동향(데이터 규제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검색엔진·포털 1위 플랫폼 기업. 초거대 AI HyperCLOVA 개발 및 클로바X 챗봇 출시. 검색·쇼핑·콘텐츠 등 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2022년 기술주 조정으로 주가 하락→현재 시가총액 대비 저평가 평가. 한국어 특화 AI 기술 및 데이터로 경쟁우위. 자체 AI를 서비스에 접목해 검색 혁신 및 광고수익 증대 기대.
최근 호재 경량 AI 모델 공개로 생태계 구축 가속. AI 기술 내재화로 글로벌 업체 의존도 감소. 2023년 말 매출 10조 돌파 등 견조한 실적.
최근 악재 ChatGPT 등 등장으로 검색 트래픽 잠식 우려. 애플이 구글 대신 다른 검색엔진 채택 검토 등 외부 변수. AI 투자비용 증가로 단기 수익성 부담.
투자 유의사항 글로벌 AI 경쟁 심화에 따른 기술 격차 유지 여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률 변동 가능성. 정부 규제 동향(데이터/저작권 등)이 사업에 미칠 영향.
 

2. 카카오 (035720.KS)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 콘텐츠 및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한 ICT 기업으로, AI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을 추진 중입니다. 카카오의 AI 연구조직인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한국어 거대언어모델(KoGPT)과 이미지 생성 AI(칼로(Karlo))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는 대화 요약·추천 등의 AI 기능을 실험 중이고, 검색·쇼핑 등에서도 AI 챗봇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2022년 이후 플랫폼 규제와 내부 이슈로 크게 하락하여 과매도 국면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효율화로 재평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재 요인: 2023년 하반기부터 카카오는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확충과 함께 KoGPT 2.0 등 고도화된 언어모델을 공개했고, 멀티모달 AI 기반의 추천 고도화로 광고 및 커머스 매출 개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AI 솔루션을 공공·기업에 확대 중입니다. 또한 과거 과투자 이슈를 정리하고 핵심 사업 집중 및 비용 절감에 나선 점도 긍정적입니다. 악재 요인: 플랫폼 규제 강화와 빅테크와의 경쟁이 지속되고, 카카오페이 등 일부 계열사의 신뢰 이슈가 그룹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AI 분야에서도 네이버 등 국내 경쟁자 대비 두각을 나타낼 킬러서비스 부재가 지적됩니다. 투자 시에는 규제 리스크, 계열사 성과, 그리고 AI 투자 대비 실적 개선 속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메신저·포털·모빌리티 등 플랫폼 기업. 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통해 한국어 LLM KoGPT 개발, 이미지 생성 AI 칼로 공개. 카카오톡·검색 등에 AI 도입 추진.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규제·경영이슈로 주가 급락하여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와 AI 기술 결합으로 광고 타겟팅 고도화, 신규 AI 서비스 출시(AI 챗봇 상담, AI 콘텐츠 생성 등) 통한 실적 개선 모멘텀.
최근 호재 AI 챗봇 등 신규 기능 출시 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B2B AI 솔루션 확산. 2023년 SM엔터 인수 등 콘텐츠 경쟁력 확보로 플랫폼 활성화 기대.
최근 악재 금융당국 압박으로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규제 강화. 2022년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신뢰 타격. 빅테크 경쟁 심화로 일부 사업 성장 둔화.
투자 유의사항 정부·공정위 플랫폼 규제 동향. AI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수익화 시점. 핵심 서비스 이용률 추이 (카톡·멜론 등)의 변동성.
 

3. SK텔레콤 (017670.KS)

SK텔레콤은 한국 1위 이동통신사이지만 최근 “AI 컴퍼니”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통신 인프라에 AI 기술을 결합한 신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음성 AI 비서인 누구(NUGU), AI 기반 보안 및 미디어 서비스 등 꾸준히 AI 서비스를 개발해왔고, 2022년 **한국어 초거대 AI 모델 “A.”(에이닷)**을 공개하여 통신 서비스와 연계한 AI 에이전트 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AI 반도체 자회사 **사피온(SAPEON)**을 설립하고 2023년에 미국 AI기업 **앤트로픽(Anthropic)**에 투자하는 등 글로벌 AI 생태계와도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저평가 요인: 안정적인 통신사업으로 현금창출력이 높음에도 성장성이 낮아 저PER에 머물렀으나, AI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이 가시화되면 멀티플 재평가 여지가 있습니다. 정부 지원 하에 AI 데이터센터, B2B/B2C AI 서비스로의 확장이 예상됩니다.

호재: SKT는 100분기 연속 흑자의 견조한 재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AI로 돈 버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2025년부터 AI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 창출을 시작으로 B2B, B2C AI 서비스에서도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을 밝혔고, 실제로 **AI 기반 서비스(예: A. 에이닷 개인비서)**를 상용화하여 이용자를 확보 중입니다. MWC 2025에서 CEO는 “AI로 본격 수익화”를 강조하며 AI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 글로벌 통신사와 AI 연합을 구축하고 (독일, 싱가포르 등과 LLM 협력) 있어 기술 및 시장확대도 기대됩니다. 악재: 전통 통신사업 성장 정체로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며, AI 사업 초기 투자비 증가로 수익성 희석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빅테크 대비 AI 연구인력이나 글로벌 데이터 자산 면에서 열세인 부분은 한계입니다. 투자 시 5G 등 통신 본업의 현금흐름, AI 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 그리고 정부의 AI 산업 정책을 살펴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1위 통신사에서 AI Company로 변신 선언. 음성비서 누구, 한국어 LLM 에이닷(A.) 출시 등 AI 서비스 플랫폼화 전략. AI 반도체 SAPEON 보유.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통신업 특성상 저PER(배당주) → AI 사업에 따른 성장성 부각 기대. 통신망+데이터 보유로 AI 데이터센터/B2B 솔루션에 경쟁력. 글로벌 AI기업 투자(Anthropic 등)로 기술 확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최근 호재 2025년부터 AI로 본격적 수익 창출 선언. MWC2025서 “돈 버는 AI” 전략 발표, AI 데이터센터·B2B·B2C 사업 청사진 제시. 글로벌 통신사 AI얼라이언스 결성.
최근 악재 단말 분리 etc 정책으로 통신 매출 성장 둔화. AI사업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 일시 저하 가능. 외부 빅테크의 통신시장 진출 (위성통신 등) 리스크.
투자 유의사항 통신 규제 환경 (요금규제 등)이 현금창출에 미칠 영향. AI 신사업의 상용화 속도와 경쟁사(KT 등) 대비 우위 여부. 정부의 AI 인프라 지원책 현실화 여부.
 

4. 한글과컴퓨터 (030520.KQ)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사업으로 전환 가속을 선언했습니다. 자체 워드프로세서 및 오피스 제품에 생성형 AI 기능을 접목하여 문서 요약, 초안 작성 등 AI 기능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 법제처와 협약을 맺어 법률 문서에 특화된 AI 생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공공 분야 AI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스타트업 투자(예: 포티투마루 지분 투자)와 해외 파트너십으로 AI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컴은 국내 공공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국산 AI 솔루션 수요 증가 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주가는 과거 사업 다각화 실패 등으로 부진했지만, AI·클라우드 신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저평가 해소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호재: 2024년부터 공공기관의 디지털전환과 클라우드 전환 수요 증가에 따라 한컴의 AI 협업 프로젝트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실제로 정부 부처들과 잇단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자체 한글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 연구를 통해 국내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전략이 긍정적입니다. 또한 한컴오피스의 해외 수출 확대와 일본 등지에서 AI 솔루션 현지화 협력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악재: 한컴은 여전히 MS오피스 등 글로벌 제품 대비 시장 지위가 제한적이며, AI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대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 신사업 투자로 인한 단기 수익성 저하와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도 리스크입니다. 투자 시 공공 AI 사업 수주 현황, 경쟁사 대비 기술력, 그리고 해외 사업 확장 속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토종 오피스SW 기업에서 AI·클라우드 기업으로 전환 중. 오피스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 접목(예: 문서 자동작성), 공공기관 대상 AI 협업 프로젝트 다수.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과거 성장정체로 주가 저평가. 그러나 공공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국산 AI 솔루션 수요↑. 한컴의 브랜드 신뢰 및 한글 언어모델 강점으로 공공·교육 시장 선점 기대
최근 호재 법제처 등 정부와 AI 업무협약 체결, 일본 키라보시FG와 협력 등 해외 AI 시장 진출 모색. 2023년 매출 성장 및 영업익 흑자전환 전망으로 재무 개선.
최근 악재 빅테크 MS의 Copilot 등과 경쟁 심화. 2023년 저궤도위성 사업 실패 등 비핵심 투자 손실. 신사업 인력·비용 증가로 단기 이익률 하락.
투자 유의사항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정책 (국산 SW 채택률 등). AI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 및 프로젝트 실행 리스크. 주요 주주의 지분변동 등 거버넌스 이슈.
 

5. 솔트룩스 (308100.KQ)

솔트룩스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 AI Suite(질의응답형 대화AI), BigData Suite(AI기반 데이터 분석), Graph DB(지식그래프 DB) 등을 보유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AI 도입을 지원합니다. 특히 자연어 질의응답, 이상상황 감지, 지식그래프 등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축적해왔고, 2020년 코스닥 상장 후 적극적인 R&D와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2023년에는 초거대언어모델 활용 챗봇 솔루션을 출시하고, AI + VR 융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기술 혁신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시가총액과 실적 대비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저평가)**는 의견이 있으며, AI 수요 확대 국면에서 수혜주로 꼽힙니다.

성장 포인트: 솔트룩스는 국내외 다양한 AI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AI 산업 확대시 안정적 수주 증가가 예상됩니다. 정부의 디지털 정책에 따라 공공 부문의 AI 챗봇, 상담, 행정 자동화 프로젝트에서 활약하고 있고,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예: 네이버, LG 등과 AI 연구협력)도 강점입니다. 또한 자체 오픈소스 AI 생태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플랫폼을 개방, AI 생태계 허브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재: 2023년 말 기준 솔트룩스는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등 해외에 AI 컨택센터 솔루션 수출을 개시했습니다. 악재 및 유의사항: 매출 규모는 증가세이나 여전히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또한 대기업들이 유사한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할 가능성이 있어 경쟁 심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 시 신규 수주 동향, 흑자전환 시점, 그리고 AI 산업 정책 지원 여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국내 대표 AI 플랫폼·솔루션 기업. 질의응답형 챗봇, 빅데이터 분석, 시맨틱 그래프DB 등 AI 솔루션 다수 보유. 기업·공공 대상 AI 시스템 구축 전문.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상장 후 주가 부진으로 시총 대비 기술력 저평가. 정부·기업의 AI 도입 확산으로 지속 성장 가능. AI 원천기술(자연어이해 등) 보유로 국산 생태계 주도 기대.
최근 호재 AI 상담챗봇, AI 컨택센터 등 공공사업 수주 확대. 2023년 수주잔고 최고치 경신 및 매출 급증 추세. 메타버스 연계 VR+AI 융합기술 세계 최초 개발 발표.
최근 악재 높은 R&D 투자로 영업이익 적자 지속. AI 경쟁 심화로 일부 프로젝트 경쟁 입찰에서 대기업과 경합. 글로벌 경기 둔화시 기업 IT투자 축소 가능성.
투자 유의사항 수익성 개선 여부(흑자전환 시점). 정부 AI 사업 예산 확충 추이. 경쟁사의 기술 추격 및 가격 경쟁. 주요 고객사 프로젝트 진행 상황.
 

6. 셀바스AI (108860.KQ)

셀바스AI는 음성 인식 및 필기 인식 기술에 강점을 지닌 국내 AI 전문기업으로, 오랫동안 축적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성합성·인식 엔진, 필기체 인식(Selvy Pen), 의료 AI(Selvy Checkup)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AI 브랜드 **‘Selvy(셀비)’**를 통해 음성비서, AI의료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특히 국내 유일 음성인식 기반 딥러닝 제품 보유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2023년에 영어 발음 학습용 Selvy SR API를 출시해 교육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한때 AI 테마 과열로 급등했다가 조정받은 주가 수준에서, 최근 매출 급증과 흑자전환을 이루어 내며 미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장 포인트: 셀바스AI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124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AI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AI 제품인 **셀비 메디컬(Selvy Checkup)**이 국내 병원에 도입되고 있고, 공공기관 문서OCR, 금융권 콜센터 음성인식 등 상용화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와의 시너지로 의료 진단보조 시장 개척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호재: 자회사 편입효과와 AI 제품 판매 호조로 2023년에 영업흑자 달성(약 7.6억원)하며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었습니다. 또 정부 AI 바우처 사업 등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대상으로 AI 솔루션 공급 확대도 기대됩니다. 악재 및 리스크: 매출 급증에도 영업이익률이 낮고, 경쟁사 대비 기업규모가 작아 변동성이 큽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음성·필기 인식 API를 무료제공할 경우 가격경쟁 압력이 존재합니다. 투자 시 수익성 추이, 신규 서비스 성과(예: Selvy AI 교육사업), 그리고 경쟁 환경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음성·필기 인식 AI 전문기업. 음성비서, OCR, 의료AI 등 제품 보유. 자체 AI 브랜드 Selvy로 음성합성/인식 딥러닝 기술 국내 최고 수준.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과거 테마 급등 후 조정으로 시총 규모 대비 성장성 저평가. 2023년 매출 2배↑로 성장 궤도 진입. 의료·교육 등 신규시장 개척과 함께 AI 서비스 대중화 수혜 예상.
최근 호재 2023년 매출 112% 증가, 영업흑자 전환. 영어교육용 Selvy SR API 출시로 시장 확대. 정부 사업 통해 중소기업향 AI 솔루션 공급 늘어남.
최근 악재 AI 경쟁 심화로 단가 하락 압력 가능성. 핵심인력 확보 위해 비용 증가. 기술 유출 및 저작권 관련 분쟁 잠재 리스크.
투자 유의사항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여부. 음성/필기인식 글로벌 경쟁 상황 (빅테크 API 등). 의료AI 등 인허가 및 규제 이슈 추이.
 

7. 코난테크놀로지 (402030.KQ)

코난테크놀로지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AI 솔루션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 상장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사는 검색엔진 기술로 출발하여, 현재 영상·음성 인식, 텍스트 분석 등 종합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에는 대용량 미디어 데이터 분석 시스템, AI 기반 동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음성->텍스트 변환 엔진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의 아카이브 검색이나 방송 모니터링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연구를 시작하여 향후 자사 검색/분석 솔루션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저평가 포인트: 코난은 기술력 대비 인지도가 낮아 상장 후 주가가 횡보했으나, AI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재평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기업 대비 민첩한 솔루션 제공으로 공공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는 점도 강점입니다.

호재 요인: 정부 디지털 정책에 따라 영상 AI 관제 시스템, 지능형 검색 등 분야에 지속적인 사업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송사 아카이브에 코난테크놀로지의 AI 검색이 도입되고, 지자체 CCTV 이상행동 탐지에 영상분석 AI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해외에서는 중동, 동남아 등에 한류 콘텐츠 AI 플랫폼 구축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악재 요인: 아직 매출 규모가 연 300억원대로 크지 않고,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아 수익률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의 빅테크도 유사한 AI 검색·분석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경쟁 격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신규 수주(특히 공공 대형사업) 동향, 수익성 개선 추이, 그리고 경쟁사 동향(대기업 AI사업 전략)을 살펴봐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비정형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텍스트 검색, 영상/음성 인식 AI 기술 보유. 방송·공공 아카이브 검색, CCTV 영상분석 등 솔루션 공급.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상장 후 인지도 낮아 주가 정체. 그러나 AI 행정, 미디어 분야 수요↑로 매출 성장세. 가볍고 특화된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실적 레버리지 기대.
최근 호재 다수 공공기관 AI 검색 사업 수주 (국회도서관, 방송통신위 등). 2023년 하반기 수주잔고 증가. 자체 LLM 개발 추진으로 기술 고도화.
최근 악재 대기업의 진출로 경쟁 심화 가능성. 매출 규모 작아 고정비 부담 여전. 경기변동 시 IT예산 삭감 영향 가능.
투자 유의사항 신규 계약 확보 여부 (특히 대형 프로젝트).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개선 추세. 경쟁사(네이버 등)와 제품 차별화 성공 여부.
 

8. 루닛 (328130.KQ)

루닛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를 활용한 영상 진단보조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대표 제품으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Lunit INSIGHT CXR(폐 결절 등 검출)과 유방암 진단 보조 Lunit INSIGHT MMG, 그리고 암 조직 분석 솔루션 Lunit SCOPE 등이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국내 식약처 인허가는 물론,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여 전세계 600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2021년 국내 최초 의료AI 상장사로 주목받았으나 적자폭과 시장 저항 등으로 주가가 낮아져 저평가 상태이며, 최근 매출 본격화와 함께 높은 성장잠재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성장 포인트: 루닛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2023년 약 100억 이상 추정), 2024년부터는 연간 매출 200억+ 달성이 전망됩니다.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예: GE 헬스케어에 흉부AI 공급)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했고, 2023년에는 일본 후지필름과도 협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암 치료 관련 AI “SCOPE” 솔루션이 제약사의 신약 임상에 활용되는 등 새로운 수익원도 창출 중입니다. 호재: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2024년부터 폐암 검진 권고 강화 등으로 AI 판독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루닛 제품의 FDA 승인 확대가 호재입니다. 2023년 말 기준 누적 7개 제품 FDA 승인 완료로 경쟁사 대비 가장 앞서 있습니다. 악재: 아직 누적 적자가 크고 R&D 비용이 높아 영업손실 상태이며, 병원의 AI 도입 결정 사이클이 길어 단기 실적 변동성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Visio 등 경쟁사와 경쟁해야 합니다. 투자 시 손익분기 달성 시점,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 그리고 규제 변화(의료보험수가 인정 등)를 지켜봐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의료 영상 AI 전문기업. 흉부X선·유방X선 등 질병 진단보조 AI 개발, 암 조직 분석 AI로 치료효과 예측. FDA 등 글로벌 인허가 확보.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의료AI 개척자로 기술력 높으나 상장 후 주가 부진. 이제 매출 본격 발생 단계로 고성장 국면 진입.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 협업→판매 채널 확장 및 신시장 (신약개발 협업) 개척.
최근 호재 다수 제품 FDA 승인 획득(총 7건)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속. GE, 후지필름 등과 전략적 제휴 체결. 美폐암검진 가이드 강화로 흉부AI 수요 증가 전망.
최근 악재 누적 적자 지속 및 영업적자 상태. 병원들의 도입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면. 경쟁사의 유사제품 출시로 시장 경쟁 심화 우려.
투자 유의사항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 (영업이익 전환). 각국 의료규제와 보험수가 채택 여부가 매출에 미칠 영향.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유상증자 등) 여부.
 

9. 알체라 (347860.KQ)

알체라는 영상 인식 AI 전문기업으로, 안면인식이상상황 감지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얼굴인식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 CCTV 영상에서 화재·침입 등을 감지하는 AI 이상행동 감지 솔루션, 그리고 AI 학습 데이터 가공 서비스 등이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용역 및 라이선스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알체라는 2020년 상장 이후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산불 감지 AI(캘리포니아 주에 도입) 등으로 해외시장도 개척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상장 초기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로 시가총액이 기술력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스마트시티 안전 분야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성장 포인트: 국내 지자체들의 스마트 방범/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수요에 따라 알체라의 이상상황 감지 AI가 지속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권 비대면 본인확인(KYC)에서 얼굴인식 기술 적용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 추세입니다. 미국에서는 알체라의 자회사 Alchera X가 2023년 캘리포니아 산불 조기탐지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어 다른 주(州)로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호재: 2023년 하반기 알체라는 **AI 영상 플랫폼 ‘스마트뷰잉’**을 출시하며 영상 데이터 실시간 분석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IoT 카메라 디바이스를 연결해 즉각적으로 위험을 발견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수주에 긍정적입니다. 또한 메타버스 아바타용 얼굴인식 기술 등 신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악재: 연구개발 비용 부담으로 아직 수익이 크지 않고, 2022년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한 바 있어 재무 안정성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프라이버시 규제 가능성도 리스크입니다. 투자 시 공공 프로젝트 실적, 해외 수주 진행 상황,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규제 동향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얼굴인식·영상분석 AI 기업. 얼굴인식 출입관리, CCTV 이상행동 감지 솔루션, AI 학습데이터 제작 서비스 등 영위. 영상 AI 플랫폼 ‘스마트뷰잉’ 출시로 IoT 연계 실시간 분석 제공.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상장 후 주가하락으로 기술 대비 저평가. 공공 스마트시티 안전 분야 성장으로 AI 영상감지 수요↑. 美캘리포니아 산불감지 성공 사례로 해외시장 개척 가속.
최근 호재 실시간 영상분석 플랫폼 스마트뷰잉 런칭, 국내 다수 지자체 안전망 사업 수주. 美산불감지 프로젝트 성과로 추가 계약 기대.
최근 악재 영업이익 소폭 적자 지속으로 재무 부담. 안면인식 관련 프라이버시 이슈 대두 가능. 빅테크의 영상AI 진출 시 경쟁 우려.
투자 유의사항 공공/민간 프로젝트 매출 성장세 추이. 해외 법인(Alchera X) 사업확대 성과. 개인 데이터 관련 규제 환경 변화.
 

10. 마음AI (377480.KQ)

마음AI는 2023년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으로, 기업 대상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을 주사업으로 합니다. 주요 사업모델은 AI 시스템 구축(매출의 70% 이상), 컨설팅, 그리고 AI API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음성합성·챗봇·시각인식 등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고객사 산업에 맞게 통합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콜센터 AI 상담 시스템, 제조업 설비 이상탐지 AI 등을 개발하며 프로젝트 형태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 다양한 대기업들과 PoC를 진행 중이며, 공공 AI 바우처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다소 부진하여 고평가 논란이 있었으나, 공격적 R&D로 신사업 창출을 노리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성장 포인트: 마음AI는 플랫폼화 전략을 통해 AI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여러 산업에 재사용 가능한 모듈을 확보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플랫폼화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강점이 있고, 실제로 프로젝트당 이익률이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2023년 매출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으며, 영업손실률도 감소하여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 자금을 바탕으로 AI 인재를 확보하여 신규 AI 제품 (예: 산업별 특화 AI 챗봇, 디지털 휴먼 등)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호재: 국내 대기업들의 AI 도입 수요 증가로 2024년 수주 파이프라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사와 협업해 AI SaaS 출시도 검토하고 있어 반복매출 확보 가능성도 있습니다. 악재: 대기업들의 자체 AI개발 진출로 시장 경쟁이 심해질 우려가 있고, 아직 영업적자 상태인 만큼 추가 자금소요시 주가 희석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AI 윤리·규제 논의가 활발해져 규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투자 시 신규 계약 수주액, 손익분기 전망, 그리고 정부/민간의 AI 투자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항목내용
주요 사업 및 AI 관련성 맞춤형 AI 솔루션 통합 기업. 기업용 AI 시스템 구축·컨설팅 전문. 챗봇, 음성AI, 컴퓨터비전 등 기술 보유하여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업종에 AI 적용.
저평가 이유 및 성장포인트 상장 후 주가 약세로 고평가 논란 완화. AI 플랫폼화를 통한 효율적 프로젝트 수행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AI 수요 급증에 따른 프로젝트 증가 및 향후 구독형 서비스 전환 가능성.
최근 호재 2023년 매출 +25% 성장, 영업손실률 개선. 대기업 다수와 AI PoC 진행 중으로 본 계약 기대. AI 윤리준수 정책 등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최근 악재 여전히 영업적자 지속(2023년 -40% 영업이익률). 대기업 경쟁(자체 AI개발) 본격화 우려. AI 규제 논의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
투자 유의사항 수주 잔고 및 신규계약 추이. 추가 투자유치/증자 가능성. AI 규제(데이터사용, 알고리즘 투명성 등) 도입 시 영향.
728x90
반응형

댓글